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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번처럼 마중 나오지 말고. 개가 감기가 다 뭐야?'
'다녀올게! 내가 올 때까지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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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다. 남은 꽃을 팔다 보면 다시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이만큼 비웠다고 칭찬해 줄지도 몰라. 오두막엔 조잡한 조화가 가득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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