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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러서 있어, 내가 돕지.”

 영역  주술

 성향  퇴마 도구 저주 달 

 체력  8 

 영력  22

라후

인간ㅣ37세​ㅣ남ㅣ189cmㅣ니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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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형 

 장신의 인간 주술사. 주술적인 용도의 장신구나 부적 따위의 소지품 등을 항시 들고 다닌다. 기본적으로 얼굴을 잘 보이지 않으려 항시 후드를 쓰거나 타인과 일정 거리를 두고 고개를 숙이고 있다. 부분부분에 아물지 못했거나 아물어 흉터가 된 상처들이 있으며, 최대한 처치해두었다.

성격 

 아는 이들에겐 여전히 다정하고 온후하다. 상대와 다투기보단 완곡히 타이르는 편. 사뭇 다가가기 쉬운 인상은 아니며, 융통성이 없는 탓에 철저하고 냉담한 면도 있었으나 일행과 지내며 완고한 면을 어느 정도 많이 덜어냈다. 완전히 사람이 뒤바뀐 건 아니라… 경험에 의존하고, 우발적으로 손속없이 구는 경향이 아직도 미미하게 남아있다.

특이사항 

  • 크면서 인상이 어느 정도 바뀌었지만, 민간인을 경계하느라 얼굴은 잘 드러내지 않는다. 고개를 숙이고 다니는 편이라 구부정해 보이기도 함.

  • 본인을 소개할 땐 부족 성을 빼고 이름만을 말한다. 더이상 맛없는 인간이라 속이고 다니지 않는다. 나서서 밝히진 않지만, 발설을 피하지도 않음.

  • 왼팔의 거동이 거진 불가능하다. 거의 못 쓰는 상태지만 개의치 않는다.

  • 지난 몇 년간 대륙 각지를 떠돌며 주술에 관한 정보를 수집해, 자연히 실력도 지식도 더 늘었다. 특히 저주에 관해 해박해졌다.

  • 허락하에 종종 맛없는 인간의 신체 일부를 도구로 엮거나 갈아쓰곤 한다. (눈물, 손톱, 머리카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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