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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아.”

 영역  축복 

 성향  대지 태양 수렵 언령 

 체력  16

 영력  14

묵하

맛없는 인간ㅣ39세​ㅣ남ㅣ187cmㅣ벨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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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형 

  짧은 검은색 머리카락. 타오르는 태양을 삼킨듯한 붉은색 눈동자. 

눈꼬리는 올라간 편이며 눈썹은 아래로 처졌다. 날카로운 분위기를 보여준다. 건강하게 그을린 피부에는 크고 작은 흉터가 존재한다. 몸은 전체적으로 단련된 근육질. 체온이 높은 편이다. 왼쪽 눈을 머리카락으로 가리고 다닌다. 

검은색 상의와 바지. 겉에는 검은색 털이 달린 붉은색 겉옷. 발을 완전히 감싸는 형태의 신발. 오래 떠돌이 생활 탓에 활과 검, 주술적 도구 등 웬만한 건 모두 가지고 있다. 주로 활동하기 편한 복장을 입고 있다.  

오른쪽 귀에만 끈 형식으로 된 귀걸이를 하고 있다.

성격 

정신력이 강한|성실한|차분한|장난스러운

 쉽게 무너지거나 좌절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 본인의 약한 면 또한 굳이 내보이려 하지 않는다. 정신력이 강한 편이라 힘든 일을 겪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다. 어떤 문제점이든 해결책은 있을 것이며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편이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에는 쉽게 수긍한다.

 성실하고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도 사교적이라 좋게 이어나간다. 책임감이 강하고 한번 맡은 일은 끝까지 완벽하게 마무리 지으려고 한다. 무리하는 경향이 있지만 그렇다고 목숨을 내던지지는 않는다.

 생명 자체는 소중히 생각한다. 하지만 이득을 위해 남을 해치고 나쁜 일을 저지르는 이들에게는 가차 없다. 인간과 요괴 상관없이 본인이 생각하는 선과 악의 기준이 확고하다. 웃고 있는 탓에 겉으로 보기에는 무슨 생각을 하는지 쉬이 알아내기 힘들다.

 과거보다 차분해지고 신중해졌다. 타인에게 휘둘리는 것을 꺼려 한다. 장난기와 짓궂은 면이 많아졌다.

특이사항 

  • 다시 벨렉스로 돌아갔다. 바로 떠나려고 했으나 남아있는 가족들로 인해 머물기로 결정한다.

  • 처음에 마을은 그를 반기지 않았으나 인정받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보여 허락받게 된다. 그 이후 천만의 산지에서 도적떼를 소탕하거나 푸른 소금 전쟁에 참가하여 믿음을 얻기 시작했다.

  • 마음이 맞는 사람과 결혼을 했었다. 세상이 험해지자 모든 가족들과 함께 좀 더 안전한 곳으로 거처를 옮기고자 했다. 하지만 마을 사람들과의 오해로 인해 길이 엇갈렸고 그들의 행방이 묘연해져 알 수 없게 되었다.

  • 혼자가 되자 마을을 떠나 떠도는 삶을 시작했다. 세상을 돌아다니면서 약자를 도와주고 해를 끼치는 요괴를 퇴치하거나 필요에 의해서 인간도 죽였다.

  • 선행이 쌓여 후에 ‘흑의 주술사’로 불리게 된다. 검은 머리와 붉은 눈을 가진 언령사이자 주술사이며 실력이 뛰어나고 사람들을 돕지만 가차 없다는 소문과 함께.

  • 요괴든 인간이든 크게 상관없이 잘 지낼 수 있다. 자신이 생각하는 기준에서 나쁘지만 않다면 신경 쓰지 않는 편. 사람이 요괴보다 악랄해질 수 있고, 요괴 또한 마찬가지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 요괴와의 싸움에서 왼쪽 눈을 다치고 저주를 받게 된다. 미약하게나마 시력은 남아있으나 빛에 약해 가리고 다닌다. 종종 밤에 고통을 느끼는 탓에 불면증을 앓고 있다.

  • 말을 신중하게 내뱉고 약속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웃음기가 많은 것도 여전하다.

  • 평화로운 세상이 오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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